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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잠옷과 팬티 세탁 주기: 깨끗함의 중요성

by 퀄리티 인포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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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잠옷과 팬티 세탁 주기: 깨끗함의 중요성
건강을 위한 잠옷과 팬티 세탁 주기: 깨끗함의 중요성

 

건강을 위한 잠옷과 팬티 세탁 주기: 깨끗함의 중요성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만 입는다는 이유로 잠옷을 자주 세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잠옷을 세탁하지 않으면 여러 균이 묻으면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이유와 올바른 세탁 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잠옷,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세탁해야

영국 런던위생열대 의대 연구팀 샐리 브룸필드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잠옷을 세탁하지 않고 놓았을 때 세균 수가 얼마나 증가하는지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일주일을 세탁하지 않았을 때 각종 세균이 발견돼 피부 질환이나 방광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탁하지 않은 잠옷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진드기 등이 확인됐습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건강한 성인 중 30%는 피부에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흔한 균으로, 독소를 만들어 내는 병원균입니다.

번식이 활발해지면 흔히 피부 종양, 농포 등을 유발합니다.

피부 상재균 중 하나인 대장균은 요로에 들어가면 방광염을 초래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비염 알레르기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잠옷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세탁해야 합니다.

잠옷은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인 만큼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가능한 액체 세제를 사용해 세탁하는 게 좋습니다.

가루를 사용할 땐 따뜻한 물에 녹여 사용합니다.

팬티, 하루에 한 번 갈아입는 게 좋아

매일 입는 팬티 역시 적극적인 관리와 교체가 필요합니다.

세탁하지 않은 속옷은 남성의 생식기 부근에 가려움을 일으키고, 냄새를 유발합니다.

속옷에 소변이 묻으면 피부의 습도가 올라가게 되고, 탈락된 피부조직이 속옷에 축적되면 분해되거나 산화됩니다.

이로 인해 악화된 속옷의 위생 환경은 속옷과 접촉하는 사타구니 등에 피부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비위생적인 팬티는 여성의 생식 기관인 질 건강에 해롭습니다.

 

질 쪽에는 질 유산균 등 여러 종류의 정상 세균총이 존재하는데, 세탁하지 않은 속옷을 계속 입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면 정상 세균총이 살 수 있는 환경이 깨지게 됩니다.

실제로 애리조나 대학 미생물학 교수 찰스 게르바의 연구에 따르면 세탁기에 돌린 속옷들에서 0.1g의 대변이 검출됐습니다.

이외에도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팬티의 교체 주기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하루에 한 번 갈아입는 게 가장 좋습니다.

다만 여성의 경우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등 팬티가 오염된 상황이라면 하루가 지나지 않더라도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잠옷과 팬티의 올바른 세탁법

잠옷과 팬티의 세탁 주기에 대해 알아봤다면 이제는 올바른 세탁법에 대해 알아볼 차례입니다.

잠옷은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세탁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액체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찬물보다 따뜻한 물에 세탁하는 것이 세균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팬티는 매일 세탁해야 하므로 충분한 수량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팬티 라이너를 사용하면 조금 더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세탁 시에는 팬티를 뒤집어서 세탁하는 것이 오염 물질을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결론: 청결한 생활 습관이 건강을 지킨다

잠옷과 팬티는 우리의 일상에서 필수적인 의류입니다.

그러나 그 중요성에 비해 세탁 주기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른 세탁 주기와 방법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잠옷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팬티는 매일 세탁하여 청결을 유지합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각종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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