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헬스케어 혁신의 선두주자로 나서다: AI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헬스'와 갤럭시링의 도전

삼성전자가 헬스케어업계 관계자 200명을 초청하여 AI(인공지능)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헬스'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논의는 웨어러블(착용형) 기기가 수집한 신체 정보를 생성형 AI에 접목하여 개인별 건강 인사이트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삼성헬스'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입니다.

특히,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링' 출시와 맞물려 진행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28일 첫 '삼성헬스 파트너데이'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헬스케어 기업, 의료기관, 투자회사 등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을 공유하며 '삼성헬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개방형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삼성헬스를 통해 종합 건강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발자를 위한 '삼성헬스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개가 있었습니다.

이어 헬스케어 시장에서 AI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수면, 스포츠테크, 의료AI, 혈당 관리 분야의 협력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삼성헬스'는 수면, 운동, 식단, 마음 건강 등의 데이터를 모바일 기기와 서비스, 사람과 다시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를 지향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반지 형태의 갤럭시링이 출시되면 사용자는 24시간 내내 기기를 착용할 수 있어 신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링은 이날 행사장에 전시되었습니다.

갤럭시링에는 수면 패턴, 여성 건강, 심장 건강 모니터링 기능 등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특히, 수면 패턴 모니터링 기능은 수면 중 심장박동, 호흡, 뒤척임, 입면(入眠)까지 걸리는 시간 4가지를 측정하여 기존 웨어러블 기기보다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한 '삼성헬스'의 수익화 방안도 고민 중입니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4'에서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장은 "워치나 링 등 기기 판매와 별도로 (삼성헬스 내)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고민하고 있지만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상무는 "'삼성헬스 파트너데이'는 업계 리더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파트너사들의 전문성이 결합해 디지털 헬스 생태계가 성장하고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헬스'를 통해 헬스케어 업계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AI와 웨어러블 기술을 결합하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링과 같은 혁신적인 기기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수익화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내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삼성헬스'의 생태계를 확장하며, 헬스케어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사용자 중심의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삼성헬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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